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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잇아웃 책장을 보고싶어 손아람 서울대학교 미학과 ABE전집 페이소스 뜻 먼나라 이웃나라 돈까밀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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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달수달김수달 2018. 4. 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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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라고 하면 정확하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문학이라든지 책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이미지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책을 주제로 하는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방영하는군요.

예전에 oTvn에서 하던 비밀독서단을 참 재미있게 봤는데요.

호랑이 사라진 굴에 여우가 왕이라더니 틈새 공략인가봅니다.

티비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우연히 첫회를 보게 된 김에 쭉 볼 생각입니다.

책잇아웃 책장을 보고싶어라는 제목이 마치 비밀독서단+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느낌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책장버전 쯤 되는 느낌입니다.

그래봤자, 게스트의 책장을 옮겨왔다는 것만 같을 뿐...

책을 가지고 요리사가 요리를 하지는 않습니다.

설마 그랬다면 정말 기발했을테지만 말이죠.

그런데 패널 중에 손아람이라는 사람이 눈에 띕니다.

연예인같은데 어딘지 모르게 전문가 포스로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저는 예능을 볼 때 남자 출연자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지 않는 편입니다.

여자...그것도 아주 예쁜 여자...예컨데 차라리 이 프로그램 같으면 김소영 아나운서라든지, 이지혜 몸매나 나이 등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손아람이라니...

궁금해서 조사해보니...

프로필 학력에 서울대학교 미학과 학사라고 나옵니다.

나이는 출생 1980년 4월 30일생이군요.

직업은 가수겸 작가라고 합니다.

헉? 소수의견??? 이 분 대단한 분이셨군요.

미학과?

사실 미학과라는 학문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런데 손아람 말고도 미학과 출신 유명인사가 있죠.

외부자들에 출연중인 진중권 교수가 미학과 출신이죠.

그런데 교수라길래 박사인줄 알았더니...석사군요.

석사 출신도 교수를 할 수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는 국내에 유일한 학과라고 얼핏 본 것 같습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학문이라고 소개되는데요.

미술학이나 미술역사학도 아닌 미학...

검색하다보니 방시혁도 미학과 출신이라고 하는군요.

독설학문을 배우는지 질문한 지식인 질문도 있군요. ㅋㅋㅋ

아무튼 책장을 보고싶어 1회에 게스트로 김현철이 나왔습니다.

출현 전에는 이건 또 슈가맨도 합쳐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책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을 나누다보니, 전집에 대한 얘기가 나왔네요.

제가 어렸을 때 제 책장에도 전집들이 참 많았죠.

그 중에서 ABE전집이 나오니 참 반갑네요.

요즘도 에이브 전집을 파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에이브 전집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거든요.

그나마 그 책이라도 있었기 때문에 제가 참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책을 읽어 볼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패널들이 지적하기도 했지만, 강요된 독서는 오히려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조심스럽긴 하네요.

아이가 만화책 보는 것은 좋아해서 Why전집을 사줬지만 그 마저도 제대로 읽지 않는 것을 보면 우리 아이는 책과는 거리가 먼가 봅니다.

그래도 이제 고학년이니, 조금 더 수준 높은 만화를 보여줄까 해서 우리집도 이원복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전집을 구입할까 고려중입니다.

몇일 전에 해리포터 전시리즈를 다 구입했는데...

먼나라이웃나라 전집도 17만원 돈 정도 하더군요.

책잇아웃에 소개된 돈까밀로 시리즈도 구입하고 싶네요.

전집이 아니라 시리즈인만큼 한 권씩 사서 읽어 보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인 듯 하지만...7천만권이나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이만큼 읽어보고 싶네요.

진행자인 김용만과 정형돈이 페이소스의 뜻을 말하지 못한 것은 각본일까요?

진짜 몰라서일까요?

방송에서 페이소스의 뜻에 대해 자막이 나왔죠.

Pathos 연민, 동정, 슬픔의 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아무 영화나 책에 대해서 말하면서 페이소스가 강렬하다는 표현을 쓰면 챙피당하기 쉽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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