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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숭어 낚시하는곳 미끼 채비 영종도 대매도랑교 양양 숭어 포인트

낚시채비

by 수달수달김수달 2021. 2.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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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숭어라는 곡이 있다.

아니 도대체 왜 하필이면 숭어란 말인가?

슈베르트의 가곡 원제는 Die forelle다. 

독일어로 "송어"를 뜻한다.

유사 인류이자 멍청한 니뽄 원숭이들이 번역할 때 숭어를 뜻하는 일본어로 번역했고 그걸 또 그대로 숭어로 옮겨서 백 년 넘게 이 땅에서는 슈베르트의 숭어로 알려졌다.

가사까지 들먹이며 이게 숭어냐 송어냐 논쟁이 많지만 독일어권에서는 명확하게 "송어"로 인식한다.

사실 송어든 숭어든 모두 민물과 바다를 오가기 때문에 가곡에서 맑은 강에서 forelle를 낚시로 잡기 위해서 물을 흐려서 잡았다는 것만으로 그게 숭어인지 송어인지는 알 수 없다.

유럽에서는 송어 낚시채비는 매우 발달해 있지만 숭어 낚시채비는 거의 발달해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어찌 됐든 송어가 맞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숭어 낚시채비와 미끼 그리고 인천 숭어 낚시하는 곳과 강원도 양양 숭어 포인트를 살펴보겠다.

송어 낚시는 루어로 잘 잡힌다. 그만큼 공격성이 강한 어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쫄보인 숭어는 루어로 잡기 힘들다. 훌치기라면 몰라도...

게다가 입도 작아서 조금은 특별한 채비들이 이용된다.

스프링 채비라는 것을 이용해서 떡밥을 야구공만 하게 뭉쳐서 밑밥을 깔고 그 떡밥 속에 숭어 입보다 작은 바늘 여러 개를 감춰두어서 미끼를 빨아먹는 숭어 입속으로 바늘이 흡입되어 낚는 방법과 숭어가 환장하는 숭어 지렁이 미끼를 이용해서 정성스레 낚는 방법이 있다.

가두리 좌대가 아닌 한 두 방법 모두 대체로 원투를 이용한다.

물론 갯바위에서 다른 어종 낚시를 하다가 숭어 떼가 들어오면 작은 바늘에 채비를 표층까지 띄워서 고정시킨 뒤에 크릴 미끼로 낚기도 한다.

앞서 서두에 언급했듯이 송어든 숭어든 민물과 바다를 모두 오가는 어종이기 때문에 숭어는 대체로 기수역 인근에서 잘 잡힌다.

강원도 양양 남대천 일원이라든지, 한강과 임진강이 흘러나오는 강화도, 영종도 그리고 인천 연안 상당수 지역에서 잘 잡힌다.

강원도 양양 숭어 낚시하는 곳으로 남대천 일원도 유명하지만 양양 오산항 인근의 작은 하천까지도 숭어가 올라온다.

덕분에 제법 잘 잡히는 편이고 유명한 포인트다.

인천은 송도 LNG포인트, 연안부두 바다쉼터 등에서 원투로 낚기도 한다.

영종도는 대체로 전 지역이 숭어 포인트로 알려져 있지만 대매 도랑교 인근 같이 수문이 있는 곳이 역시 숭어 포인트다.

영종도 대매도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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